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라엘-우즈베키스탄 관계 (문단 편집) == 문화 교류 ==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현대 중동에 건국된 이스라엘은 서로 별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즈베키스탄 일대 역시 중세에는 유대인 공동체가 번영했던 지역이었고, 오늘날 이스라엘 유대인 중 [[부하라 유대인]] 후손 인구가 적지 않다. [[부하라]]와 [[사마르칸트]], [[발흐]], [[페르가나]] 계곡 지역 등에서 서기 4세기 무렵부터 유대인 공동체들이 출현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세 들어서 번영을 누렸다. 페르시아 유대인에서 갈라져나온 부하라 유대인들은 19세기 [[러시아 제국]]이 호라산과 트란스옥시아나, 호라즘 등을 점령해 지배를 하면서 러시아의 통치를 받았고, [[러시아 혁명]] 이후 소련에서 유대교를 탄압하자 부하라 유대인들은 소련의 탄압을 피해 당시 정상이었던 [[아프가니스탄 왕국]]을 거쳐 이스라엘이나 미국으로 망명하기도 했다. 소련 해체 이후 적지 않은 수의 부하라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였다.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문화 상당 부분이 현대 이스라엘 문화로 이식되기도 하였다. 대표적으로는 [[텔아비브]]나 [[하이파]] 등 대도시에서 [[우즈베키스탄 요리]]를 파는 음식점들이 운영되는 것을 들 수 있다.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아시아 출신 유대인들을 차별하는 문제 등등이 있어서, 외모나 러시아어 구사 실력 등이 러시아계 유대인과 차이가 나지 않는 부하라 유대인들은 대개 아슈케나짐에 묻혀가려는 편이다.[* 외려 부하라 유대인들의 전통 문화를 제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은 [[뉴욕]]의 [[퀸즈]]인데 퀸즈에는 [[우즈베키스탄 요리]]로 코셔푸드를 파는 식당들이 널려있다. [[구글 맵]]에 검색해보면 상당히 많이 나온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